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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미널을 간지나게 써보자

Hacker wearing a hoodie and using a laptop

리눅스 터미널에서 기본 쉘 Bourne Shell(sh)만 사용하던 나에게 신문물을 알려준 분이 있다. 그 분의 터미널은 썸네일에 있는 스크린 보다 멋있었다. 얼마나 많은 단축키를 쓰는지 적은 타이핑으로도 화면이 휙휙 바뀌어서 간지 그 자체였다. 간지를 나도 따라하고자 그때부터 조금씩 테마와 플러그인 이것저것을 써보면서 경험한 것을 정리한 글이다. 이 글을 참고해서 간지나는 개발자되기를 바란다.

bash? zsh?

비교적 최신 버전의 bash과 zsh을 날 것으로 써보면 차이를 느낄 수 없다. 어떤 차이가 있냐하면 zsh은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정확하게는 zsh 테마와 플러그인을 관리하기 편한 패키지가 존재한다. 한 번 쓰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.

oh-my-zsh

이름을 정말 특이하게 지었다(oh-my-tmux도 있다). 이 패키지가 zsh을 편하게 해준다.

…작성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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